매일신문

흔들리는 '姜 리더십'…주말쯤 당직 개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빅2' 덕에 자리 보전…李·朴 눈치 살필 수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우여곡절 끝에 지도체제 유지에 성공한 강 대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등 두 대선주자들의 양해를 바탕으로 당 쇄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쯤 사무총장, 전략기획본부장, 홍보기획본부장 등을 새로 임명하고 다음주 중 나머지 당직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당 쇄신안과 관련, 당 윤리강령 재정비·감찰위원회 구성·공천과정 개혁 등을 통해 당 중심 체제를 마련한 뒤 오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강 대표가 당 중심체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양대 주자들의 지원으로 자리를 보전한 탓에 양측 눈치를 더욱 볼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강 대표 체제를 지지한 박 전 대표의 일부 측근들조차 "지금까지 강 대표가 우리를 도와준 적이 없었다."며 서운해 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이 전 시장 측 역시 대승적 차원에서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의 길을 택한 만큼 강 대표도 경선 룰 등과 관련, 상응하는 뭔가를 내놔야 한다고 압박하는 형국이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 진행한 방송에서 민주당이 사법 3법 강행을 추진하며 삼권분립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하였고, 미국 하원에서 쿠팡...
삼성자산운용의 핵심 펀드매니저 마승현이 DS자산운용으로 이직할 예정이며, 이는 삼성자산운용의 인력 이탈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스팀은 ...
가수 정동원이 23일 해병대에 입대하며,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그의 건강한 군 복무를 응원하고 있다.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