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조합장 백덕길)은 3일 대구 중구 센트로펠리스 아파트 정문 앞에 봉산동 지점을 열었다.
봉산동 지역은 아파트와 주택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이 없어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많았으며 봉산동지점 개점으로 이 같은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동대구농협은 설명했다.
동대구농협은 총자산 8천412억 원, 지점 13곳을 거느리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3곳, 물류사업소 1곳 등을 통해 지난해 180억 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예수금 및 대출금을 더하면 금융사업 규모가 1조 3천억 원에 이른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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