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마카, 문화발전소 열린공간, 파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약전골목'(가제)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6시 약전골목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들은 "사투리와 영상을 접목시켜 지역적 특색과 약전골목의 역사성을 잘 살리는 한편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통해 약전골목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담아내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익 열린공간 대표는 "'약전골목'을 시작으로 대구의 모습을 채록한 '대구24시-풍경&소리', 전후 대구에 온 피란 예술가와 종군 문인들의 삶 등을 그린 뮤지컬 '아! 1950' 제작 등 10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대째 약전골목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 이야기가 바탕이 된 '약전골목'은 오는 11월 공연되며 지난달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오민경(23·여·중앙대 국악관현악과 4) 씨 등 신인들과 대구출신으로 서울에서 활동 중인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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