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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로비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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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원장 황경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입원환자와 어린이 환자,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8일 어버이날에는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어르신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천연비누를 나눴다.

지난 4일에는 어린이병동에서 어린이 환자들과 부모가 함께하는'케이크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어린이날에는 '푸른세상 푸른마음' 이란 주제로 잔치를 열고 입원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16일엔 병원 1층 현관에서 구미시립합창단을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환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8일부터 4일간 알공예 전시회도 연다. 병원내 의료진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의료봉사단은 12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진료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애 고객지원팀장은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가정의 달에 오랜 병상생활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환자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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