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복지시설들이 민간단체의 힘으로 확 달라진다.
대구 시설물관리협회가 소속 회원 업체들의 후원을 통해 수천만 원의 공사비를 마련, 남구 지역 내 복지시설 2곳을 리모델링하기로 한 것. 협회는 이달 말까지 공사비 3천만 원을 들여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와 시각장애인협회 건물의 방과 주방, 사무실 등을 고쳐주고 외벽 도색을 해줄 계획이다.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는 900여 명, 시각장애인협회 남구지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노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어왔다. 정영화 대구 시설물관리협회 회장은 "'미지원 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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