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 동반 부진을 지켜보던 삼성 라이온즈가 2명의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을 교체했다. 삼성은 12일 크리스 윌슨(31)을 내보내고 좌완 투수 브라이언 메존(31)을 사이닝 보너스 5만 달러에 연봉 18만 달러에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에 따르면 메존은 좋은 신체조건(194cm, 94kg)을 갖고 있으며 최근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내세워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투수로 알려졌고 지난해 트리플 A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