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영덕 앞바다에서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구룡포선적 자망어선 S호(6.44t) 선장 이모(44)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선원 1명과 함께 강구항 동쪽 24㎞ 해상에서 작살을 이용해 길이 7.1m, 둘레 4.2m 크기의 밍크고래 1마리를 불법으로 포획하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해경은 등에 작살 3개가 꽂힌 채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강구항으로 예인하는 한편 불법포획 당시 어선 2척이 더 있었다는 첩보에 따라 달아난 어선 2척의 행방을 쫓고 있다.
또 이 씨 등을 상대로 포획 경위와 포획 후 유통경로, 불법포획 여죄 등을 집중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김부겸 42.6% vs 추경호 46.1%…오차 범위 내 초접전
원팀은커녕…'지선 방관자' 대구 국회의원들
"왜 한국인만 고유가 지원금 주나"…이주민 단체, 인권위 진정
'코로나 백신 부실 관리 의혹' 문재인·정은경 고발 건 각하
"삼성·SK 반도체 실적, 농어민 희생 결과"…與 환원 확대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