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는 여러 무술을 종합적으로 익힌 유단자들이 시합을 갖는다는 뜻에서 '종합격투기'라는 용어로 통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회는 K-1과 프라이드FC, UFC 등이 있다.
▶K-1
K-1은 일본의 여러 가라데 단체 중 정도회관 총관장인 이시이 가즈요시가 가라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입식(立式)타격가들을 초청, 가라데와 킥복싱, 쿵푸, 격투기 등의 무술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K'자와 최고를 가린다는 '1'을 합쳐 탄생시켰다. 입식타격방식으로 진행된다.
▶Pride FC
프라이드FC는 1997년 400전 무패의 주인공 힉슨 그레이시(브라질)와 일본의 인기 프로레슬러 다카다 노부히코의 대결을 위한 일회성 대회로 열렸다. 그 시합이 큰 인기를 끌자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오늘의 프라이드 무대가 됐다. 누워서도 경기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K-1과의 가장 큰 경기룰 차이다.
▶UFC
K-1과 함께 1993년 시작된 대회. 프라이드FC와 룰이 비슷하지만 팔꿈치 가격이 허용된다는 점 등의 차이는 있다. '옥타곤'이라고 불리는 8각 철장경기장에서 경기가 벌어지는 것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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