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최근 소나무 고사의 주범인 솔잎혹파리가 급증함에 따라 6월 11일까지 방제용 약제인 '포스팜'을 동구 평광동(구 평광초등학교~당남리) 일대 36ha에 수간 주사한다. 솔잎혹파리 경우 피해를 입은 솔잎의 생장이 정지되며 피해가 2, 3년 지속되면 소나무가 고사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수간 주사한 소나무는 약성분이 솔잎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009년 9월까지 이 일대 솔잎을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채취하는 일은 절대 삼가야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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