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화금융사기' 대구경찰청 전담반 특별 단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찰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경찰청 수사2계, 사이버·광역·외사 수사대 및 각 경찰서 지능1팀, 사이버팀, 외사 등 부서와 함께 전담반을 구성,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세금·보험료 환급, 신용카드 연체, 자녀 납치 등을 빙자하거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범을 비롯해 이들과 공모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금·인출책, 대포통장 및 대포폰 개설·유통책 등이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전화금융사기사건은 28건에 21명을 검거했는데, 이 중 중국인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산 부전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과 소통하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 과정에서 상...
구미5산단의 A사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지역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19개 협력업체가 도산 위기에 처해 피...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법적 공방 속에서 과거 매니저에게 고가의 샤넬 시계를 선물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전 매니저들은 박 씨를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