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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맞잡고 反한나라 전선 앞장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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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주자 참석…'대통합의 길' 시사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지지모임인'선진평화연대' 창립대회를 가지고 반(反)한나라당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범여권 대통합의 길로 들어설 것임을 시사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지 3개월만에 자기 세력을 구축한 손 전 지사는 이날 "낡은 수구와 무능한 좌파의 질곡을 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 길을 창조하겠다."며 "지역과 이념과 계층을 아우르고 두루 뭉쳐 국민대통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진평화연대는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감동을 선사하는 국민대통합의 근거지와 전진기지가 돼야 한다."고주장했다.

또 이날 손 전 지사가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선진평화연대는 창립선언문에서'하나 된 세상'에서 '행복한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정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에 정동영 전 의장·김두관 전 행정자치부장관 등 범여권 대선주자들도 참석, 손 전 지사에게 쏠린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하지만 친노 진영으로 분류되는 이해찬·한명숙 전 총리는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근태 전 의장도 참석, "손 전 지사가 국민과 함께 민주세력의 통합이라는 대장정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손 전 지사 측은 열린우리당 탈당파인 김부겸·조정식·정봉주·신학용·한광원 등 5~7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특보단을 꾸릴 예정이다.

한편 선진평화연대는 회비 10만 원을 내는 3천200여 명의 위원과 1만 원을 내는 3만여 명의 발기인을 모집해 창립대회를 치뤘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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