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봉사단은 16일 포항주재 임직원 및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문활동 및 하절기 방역활동'을 테마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후판부 직원 및 참사랑 기동봉사대 200여 명은 포항 용흥동 충혼탑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고, 냉연부 직원 90여 명은 영천호국원을 찾아 영령들에게 헌화하고 비석을 깨끗하게 손질했다. 또 생산기술부 직원 70여 명은 동해면 도구2리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및 작목반 작업을, 기계설비부 직원 20여 명은 대송면 홍계리와 용산리 상수원 물탱크 청소 및 방역작업을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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