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수성점은 22일부터 26일까지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바자'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대구 대표 여성의류 브랜드인 크리에타·잉어·예예·KDC깜이 참여, 바지와 스커트 등을 2만 원부터 판매한다. 또 식품관에서는 황태포·오징어채·진미류 등 건어물을 산지에서 직송, 싸게 판매한다. 1층 신변잡화코너에서는 선글라스 2만 5천 원, 우산·양산 각 5천 원 균일가 행사를 비롯해 양말·손수건·시계 등 다양한 시즌 상품을 한정 및 균일가 판매하고 남성·여성·아동의류 매장에서도 각 브랜드 및 상품별로 한정 및 균일가 판매 행사를 한다. 이와 함께 생활용품코너에서는 '수입 주방 초특가 상품전'과 '여름 침구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백화점 측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여성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써 달라."며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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