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시지부가 주관한 '상주사랑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김태호(경기 안산시) 씨가 출품한 '건조'(사진)가 20일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상주지역 특산물인 감 타래에 걸려 건조되고 있는 곶감을 소재로 구도와 내용, 작품의도 등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모두 316점이 출품된 가운데 우남수 씨의 '아름다운 상주(경천대)'와 고상근 씨의 '시내전경'이 은상을 차지했고, 김미환 씨의 '용포리의 가을풍경'과 남경환 씨의 '장각폭포의 겨울', 김애숙 씨의 '우리 혼' 등 3명이 동상에 선정됐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