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시지부가 주관한 '상주사랑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김태호(경기 안산시) 씨가 출품한 '건조'(사진)가 20일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상주지역 특산물인 감 타래에 걸려 건조되고 있는 곶감을 소재로 구도와 내용, 작품의도 등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모두 316점이 출품된 가운데 우남수 씨의 '아름다운 상주(경천대)'와 고상근 씨의 '시내전경'이 은상을 차지했고, 김미환 씨의 '용포리의 가을풍경'과 남경환 씨의 '장각폭포의 겨울', 김애숙 씨의 '우리 혼' 등 3명이 동상에 선정됐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경북대 '반한집회'에 뒷문 진입한 한동훈…"정치 참 어렵다"
한동훈, 조기대선 실시되면 "차기 대선은 보수가 가장 이기기 쉬운 선거될 것"
"尹 만세"…유인물 뿌리고 분신한 尹 대통령 지지자, 숨져
유승민 "박근혜와 오해 풀고싶어…'배신자 프레임' 동의 안 해"
법학자들 "내란죄 불분명…국민 납득 가능한 판결문 나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