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재근 씨 '울릉도 씨름왕' 등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울릉도 씨름 왕 선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프로 선수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 울릉도 씨름 왕 선발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프로 선수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유명 프로씨름 선수와 울릉 주민들이 참가한 '울릉도 씨름 왕 선발대회'가 정재근(자영업) 씨를 씨름왕으로 등극시킨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선 여성부에 첫 출전한 필리핀 결혼이주자 벨다 씨가 여성부 2위를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황은철·홍정배 씨가 각각 2·3위, 여성부에서는 황미선 주부가 1위, 임순분 주부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오후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이 대회에는 초등부, 단체전 6개팀, 개인전 32명, 여자부가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