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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매일신문사 주최 '2007 학부모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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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고민을 풀어드립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조목조목 풀어드립니다!'

경북대 사범대학(학장 임지룡)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2007 학부모 교실'이 12일부터 시작된다.

앞으로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경북대 우당교육관에서 열리게 될 학부모 교실은 현직 경북대 교수들과 교육계 명사들이 직접 나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릴레이 강연한다.

임지룡 사범대학장(국어교육과)은 "지난해 처음 개설된 학부모 교실의 성과에 교수들도 상당히 고무됐다. 대학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학부모와 대학이 교육을 매개로 거리를 좁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부모 교실은 사범대 측이 자체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운영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2007 학부모 교실은 문·이과 논술, 역사, 과학 등 자녀들의 학력 향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강연과 학부모를 위한 자녀 이해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12일 이상태 국어교육과 교수가 '논술의 기초'를 주제로 첫 강연을 하게 되며, 19일에는 황석근 수학교육과 교수의 '자연계 논술' 강연이 열린다. 경북대 논술 출제 방향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인문·자연계 논술 학습의 구체적인 방법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는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과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오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핀치 영어교육과(영국인) 교수가 영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 학부모를 위한 '영어공부가 즐거워지는 10가지 제안'을 소개하고, 물리·역사·지구과학·경제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재미있는 강연이 이어진다.

임 학장은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교육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문하는 기회도 주어진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950-5804, 5.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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