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7월 5일~7월 11일)
1위 대구·경북서 朴 지지 첫 李 추월 (7월 6일)
2위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 시장 '사상 최대 물량 (7월 11일)
3위 '지능형 車 시험장' 대구 온다 (7월 9일)
4위 [넘쳐나는 유사휘발유] (상)주유소와 경쟁 불법 시너업소 (7월 9일)
5위 대구 경신중학교 기말고사 문제 유출 '파문' (7월 10일)
6위 '한자열풍(漢字熱風)'…입시비중 커지자 방문과외까지 (7월 7일)
7위 대구 출신 개그맨들의 '서울 나들이' (7월 11일)
8위 휘발유 세금 21원 인하…경유는 7원 인상 (7월 10일)
9위 [넘쳐나는 유사휘발유] (하)허세·고유가가 빚어낸 불법 (7월 11일)
10위 4년째 틈틈이 세계일주…대구 출신 김미정씨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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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네티즌들의 최대 이슈는 대선과 유사휘발유 문제였다.
'대구경북서 박 지지 첫 이 추월'(6일) 기사는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매일신문이 창사 특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간의 지지도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이 전 시장이 박 전 대표에게 처음으로 역전당하는 등 박 전 대표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이 전 시장이 39.1%로 박 전 대표 25.8%보다 13.3% 포인트 앞섰다.
매일신문 기획탐사팀이 두 차례에 걸쳐 집중 보도한 '넘쳐나는 유사휘발유'(9·11일) 기사는 각각 4위와 9위를 기록했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는 말처럼 불법 시너업소들이 동네마다 2, 3개씩 들어설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다. 시너업소들은 단속에 아랑곳 않고 대로변이나 아파트 단지 앞까지 진출, 배짱 영업을 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향수, 소형 가전제품 등의 경품을 내걸거나 쿠폰을 주는 등 주유소 못지않은 서비스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은 "솔직히 당국이나 주요소 협회에서 단속의지가 없는 거지? 도로변에서 시너집은 한 집 건너 한 집이다. 주요소에서 돈 주고 휘발유 넣는 사람은 바보취급을 받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설 학원이 학교 교사의 컴퓨터를 해킹, 시험 문제를 사전에 유출시켜 학교가 재시험을 치르고 교육청이 조사에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대구 경신중학교 기말고사 문제 유출 파문'(10일) 기사는 5위를 차지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경신중학교가 지난 2일 치른 1학년 기말고사 과학 시험 문제가 사전 유출돼 인근 한 학원 수강생들에게 배포됐다는 것.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관련 기사에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졌다. '4년째 틈틈이 세계일주…대구 출신 김미정씨'(9일) 기사는 10위를 차지했다. 방송작가 김미정 씨는 '내가 쓰는 대본보다 더 재미없고 시시한 삶에 체해서' 세계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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