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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들 향학열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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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함양위해 석·박사 공부 잇따라

포항시의회 시의원들의 향학열이 뜨겁다.

지방의원 유급제로 시민들의 기대치가 여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의원들의 뜨거운 만학열기가 의회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공부시기를 놓쳤다가 뒤늦게 석·박사 학위에 여념이 없는 의원은 최근 석사학위를 획득한 최용성 의원을 비롯해 이칠구·정해종·복덕규·문명호·이상범·홍필남 의원 등 모두 7명.

최용성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 관광호텔 종사자의 감성자본 실태'라는 주제의 논문이 통과됨에 따라 경주대 산업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복덕규 의원은 창원기능대를 졸업한 후 평소 관심분야인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기 위해 올해 또다시 포항1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문명호 의원은 한동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이상범 의원은 대구가톨릭대 법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칠구·정해종 의원은 나란히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만학의 꿈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홍필남 의원은 자신이 가장 관심을 갖고 역점적으로 추진하려는 평생학습을 위해 성균관유도회에서 공부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처럼 시의원들의 전문지식 함양 및 자기계발 열정은 제5대 포항시의회가 제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우수 의회로 거듭나는 데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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