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울진 지방의원 26명 "이명박 지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시의회 최학철 의장을 비롯한 경주시의회 시의원 15명과 박병훈·장길화·이상효 경북도의원 등 경주지역 출신 지방의원 18명은 18일 낮 경주의정발전연구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잃어버린 정권을 되찾고 혼돈시대를 마감하기 위해 이 시대가 이명박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무너져가는 경제를 일으키는 한편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후보가 돼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경주시의원 21명 중 한나라당 소속은 16명(무소속 4명, 민노당 1명)이나 정석호 시의원은 이 전 시장 지지 서명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진군 출신 한나라당 경북도의원 2명과 울진군의원 6명도 지난 16일 이 전 시장 지지의사를 밝혔다.

울진출신 전찬걸·방유봉 등 경북도의원 2명과 사영호 군의회 의장, 송재원·김완수·장용훈·황유성·주현정 등 울진군의원 6명은"검증공방 등 당내 내분을 조기에 종결짓고 정권교체 대업을 완수하기 위한 적임자는 이명박 후보뿐"이라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