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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콘텐츠산업, 대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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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대만 요시랜드와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대구 콘텐츠 산업이 대만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난 10~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 콘텐츠 비즈니스 라운드를 열고 대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사인 요시랜드와의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요시랜드사는 150명의 직원을 거느린 메이저급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업체다. 이 업체는 미국을 비롯 홍콩, 아프리카, 중국 등 전 세계 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요시랜드와 DIP는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대구 게임업체의 아시아 진출도 협력하기로 했다.

DIP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마케팅 파트너 풀을 확보하고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에서 현지 마케팅 파트너를 확보, 지역 디지털 콘텐츠 업체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에서 지역 음악기업인 백재성엔터테인먼트는 요시랜드와 조인식을 가졌다. 백재성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신인가수들로 대만 및 동남아시아권 공연은 물론 요시랜드와 광고, 드라마, 영화까지 한류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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