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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서 한 달 지난 변사체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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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30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한 다가구주택에 세들어 살고 있던 권모(52) 씨가 숨진 지 한 달 만에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 당시 부패 상태가 심해 숨진 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타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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