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고 최재환(18·3년) 군이 15~22일 캐나다에서 개최된 제18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대구과학고에 따르면 최 군은 49개국 193명의 생물학분야 영재들이 참가해 생물학 이론과 실험에 대한 지식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팀을 이뤄 출전한 한국인 학생 3명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 군은 지난해 한국생물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앞서 2005년에는 과학고 사사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학교수와 함께 발표한 연구논문이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촉망받는 생물학도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최 군은 "앞으로 신경생물학 분야를 더 공부해 뇌 관련 연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과학고는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 참가한 송병근(당시 3년) 군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쾌거를 거뒀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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