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컨택센터 유치에 힘쏟고 있는 대구시가 뮤지컬배우 최정원(37)씨를 컨택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시는 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최씨에게 위촉패와 선물 등을 증정하고 지역 컨택센터의 홍보효과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 최씨는 앞으로 컨택센터 홍보영상물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채용박람회 등 컨택센터 관련 주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컨택센터는 전화로 상품상담을 하는 콜센터 기능에 인터넷을 이용한 텔레마케팅 기능까지 접목시킨 상담시스템으로 대구에는 20여개의 콘택트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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