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마루는 납량특집 연극 '쥐'를 9일부터 15일까지 예전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 연출가 박근형 극단 골목길 대표가 글을 쓴 '쥐'는 물난리로 피폐해져 쥐들만 창궐하는 도시, 어느 구석방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잡아 먹으며 살아가는 식인가족 이야기를 통해 '살아가면서 느끼는 행복은 주변 사람들의 아픔이 있기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김진희, 최정운, 서영삼, 윤은정, 여혜진, 강유경, 송예원 등이 출연한다. 오후 8시 공연. 중고생 8천 원, 대학생 1만 3천 원, 일반 1만 5천 원. 053)474-032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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