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휴가인파가 집중되는 동안 대구·경북권 고속국도 교통량이 일평균 33만 9천 대로 전년(32만 대)에 비해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이 기간의 교통량이 올해 상반기 평일 교통량 27만 1천 대, 주말 교통량 29만 7천 대에 비해 각각 25%, 14%가 증가했지만 ▷88고속국도 동고령IC~옥포IC 구간(13.3km)의 2차로→6차로 확장 ▷경부선 영동IC~김천JCT 구간(47.2km) 4차로→6차로 확장 ▷경산IC~영천IC 구간(16.4km) 4차로→6차로 확장 등 교통 여건이 개선돼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본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 교통소통 대책 기간이 끝나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할 예정이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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