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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委, 구미시 KTX 할인권 강매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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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원회가 16, 17일 구미시를 상대로 KTX 할인교환권 판매 방법 및 강매 여부 등을 조사했다.구미시에 따르면 2명의 국가청렴위 조사관들이 구미시를 방문, 시가 KTX 할인교환권을 판매하게 된 배경, 판매 방법, 강매 여부 등을 조사했다는 것.

시는 코레일(철도공사)과 지난 6월부터 경부선 구미역에 KTX 하루 4회 정차를 협의하면서 KTX 이용도를 높이기로 약속했고, 이에 시는 구미~서울 간 KTX 운임을 13~19% 할인 받을 수 있는 5만매의 할인교환권 판매에 나섰는데, 이를 시 산하 기관별로 할당하면서 강매 비판을 받아 왔었다.

구미시 건설과 한 관계자는 "KTX 이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3억 5천만 원 상당의 승차권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할인교환권을 판매하게 된 것이며, 시 산하 기관에 일부 협조를 구하는 일이 있었다." 고 해명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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