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지 우회도로인 신영강교와 연결도로(1.2km) 일부 구간이 21일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영순면 김용리에서 국도 3호선과 34호선을 연결한 것으로 산양·산북·영순면 지역은 물론 인근 예천군과 풍양면 주민들이 복잡한 점촌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흥덕동 방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02년부터 사업비 132억 원이 들어갔으며 공사중인 흥덕과선교가 2008년 마무리되면 완전히 개통된다."며 "흥덕동 주변 상가의 활성화와 함께 점촌동 시가지 교통 체증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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