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가 23일 개관했다. 황남초등학교에 문을 여는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는 과학, 영재, 발명교육 등 각각 다른 곳에서 운영되던 것을 하나의 센터로 묶은, 지역교육청 단위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시설로 5억 원이 투입돼 과학발명교실과 실험실, 영재학습실, 미래과학체험실, 전시실, 영상실, 연구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1일 발명교실과 과학 수학 영재반 운영, 찾아가는 경주과학 체험교실 운영 과 양성자 가속기, 태양열·태양광, 로봇 체험 등 미래과학 기술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1만7천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엔 한국원자력연구소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단장 최병호)도 참여, 미래과학체험 공간에 5천만 원 상당의 시설 일체를 지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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