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TBC 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김민경(부산예술고 1년·사진)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TBC음악콩쿠르는 전국 초·중·고생 289명이 참가, 피아노·바이올린·첼로·플루트·성악 등 5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대구시장상에 안예진(서울예술고 1년·첼로), 경북도지사상 박주영(서울예술고 2년·피아노), 대구시교육감상 박한나(부산예술고 3년·플루트) 양영택(포항 오천중 3년·성악) 등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특상 4개 부문 부상 100만 원,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 '젊은이의 음악제' 참가기회 등을 준다. 시상 및 1등 수상자들의 오케스트라 협연은 9월15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