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최근까지 열린 경북도 내 각종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88%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열린 경북도 내 시·군을 대표하는 9개 축제를 다녀간 관광객 수는 모두 416만 명으로 지난해 221만 명보다 195만 명이 더 늘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 포항 국제불빛축제에는 모두 18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난해 관광객 71만 명보다 무려 109만 명, 153%나 급증하면서 가장 성공한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 동안 열린 제1회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경우 전국에서 61만여 명이 몰렸다. 당초 30만 명의 관광객만 유치해도 성공이라고 예상했던 예천군 공무원들을 들뜨게 했다.
이처럼 시·군 대표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해 관계자들은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여가문화 확산,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이유로 꼽았다.
경북도 곽진욱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구조조정을 통해 될 만한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둔 것이 주효했다."며 "또 올해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는 물론 시·군들이 적극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선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 前 대통령 선대위원장급 행보…'與 독주·野 한계'가 소환
10년 만에 '벽치기 유세' 꺼내든 김부겸…"이번에 안 바꾸면 언제 바꾸겠습니까" 호소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
뜨거웠던 지선 끝나면, 여야 정치권에 '후폭풍' 몰려온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