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운문호 등의 댐 수몰지역 묘를 찾는 벌초 및 성묘객들을 위해 '택시 배'가 운영된다. 물론 뱃삯은 무료다.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는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관공선을 운영한다. 도로가 없어 배를 타야 하는 호수 내 어느 곳이든지 성묘객들을 실어준다. 사전 예약제이며, 토·일요일과 추석 연휴 동안은 혼잡하므로 문중과 가족 등 단체는 평일을 이용해 줄 것을 사무소 측은 당부했다. 054)840-6561.
청도군도 9월 9, 15, 16일 운문댐 수몰구역 내 벌초와 성묘 편의를 위해 운문댐 관리선박 2대를 운항한다.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은 수자원공사 선착장에서, 오진방면(먹방 공동묘지 인근)은 상수원관리사무소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당일 오후 3시까지 선착장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054)370-7211, 371-6348.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