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인터넷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정보와 뉴스, 게임, 음악, 쇼핑, UCC 등 다양한 콘텐츠를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KTF(대표 조영주)는 3일 '무선망개방 K-OA(KTF Open Access)'계획을 마련, 포털, 쇼핑, 게임 사업자 등이 KTF 무선인터넷 망을 이용해 독자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KTF는 망개방 접속이용사업자(이하 '사업자')들이 자사 시스템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망 이용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1%로 인하했다.
또 벨소리, 그림 등의 TEXT(텍스트) 서비스의 경우에도 이용 건당 33원의 수수료를 1%로 통일해 낮췄고 사업자가 KTF의 K-OA웹사이트(http://koa.ktf.com)를 통해 신청하면 바로 서비스 개시가 가능하도록 상용화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전용선 설치와 이행보증보험 제출 의무도 폐지했다.
KTF 비즈기획실장 이동원 상무는 "무선 망개방을 활성화함으로써 고객들은 온라인에서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고, 사업자들은 새로운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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