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대통령 "지금 난감…할말이 없게 됐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변양균 전 실장 의혹' 긴급회견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연루 의혹'과 관련, "제가 지금 난감하게 됐다."며 "할 말이 없게 됐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대체로 제 스스로의 판단에 대해 비교적 자신감을 가져왔고, 지금까지 크게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왔다."고 밝힌 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문제에 대한 내 스스로의 판단에 대한 자신이 무너졌다. 무척 당황스럽고,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대국민사과 등 입장 표명 용의와 관련, "일부 비서진이 국민에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가 있지만, 지금도 전반적 상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말을 하면 좋을지 판단하기 어렵다."며 "검찰수사를 통해 사실이 가려지고 결과가 확정이 되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