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1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조사가 미흡할 경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 씨의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 사건을 몰아가는 것은 옳잖다."며 "보다 높은 차원의 권력 실세가 아니면 신 씨가 그렇게 비상식적인 특혜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변 전 정책실장은 속죄양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떨칠 수 없다."며 "당내 '신정아 게이트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와 검찰의 조사결과가 다르고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가정보원, 국세청 등의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뒷조사와 관련, 집권세력 개입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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