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1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조사가 미흡할 경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 씨의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 사건을 몰아가는 것은 옳잖다."며 "보다 높은 차원의 권력 실세가 아니면 신 씨가 그렇게 비상식적인 특혜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변 전 정책실장은 속죄양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떨칠 수 없다."며 "당내 '신정아 게이트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와 검찰의 조사결과가 다르고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가정보원, 국세청 등의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뒷조사와 관련, 집권세력 개입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 前 대통령 선대위원장급 행보…'與 독주·野 한계'가 소환
10년 만에 '벽치기 유세' 꺼내든 김부겸…"이번에 안 바꾸면 언제 바꾸겠습니까" 호소
뜨거웠던 지선 끝나면, 여야 정치권에 '후폭풍' 몰려온다
전국 광폭 유세 박근혜, 정치 활동 재개?…유영하 "朴, 단종처럼 복위"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