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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개공 기념 사업 "이익, 지역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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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한방파크 등 4건 건립 150억 투입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윤성식)는 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사업으로 '어린이 전용 도서관' 및 '한방테마파크'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개공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념 사업 공모에서 접수된 70여 건의 사업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사업을 확정했다."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념사업은 '어린이 전용 도서관' '한방테마파크'를 비롯해 '한국산업은행을 활용한 아시아 이매징 센터(asia imaging center) 설치' '쌈지공원 조성' 등이다.

이 중 '어린이 전용도서관 설립'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며 '아시아 이매징 센터'는 대구시 유형문화재인 한국산업은행을 매입, 역사적 사진 및 영상물 등 각종 이미지에 대한 데이터은행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또 한방테마파크는 중구 구 상서여상부지를 매입, 대구 시비와 국비를 지원받아 한의약 박물관, 한방체험관 등이 포함된 테마타운과 약령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성식 도개공 사장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도시개발공사가 성장해온 만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기념 사업비로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 관련 팀에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창립 20주년을 맞는 내년 8월 이전에 준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협 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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