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 대구시의회 의원이 11일 오전 인사차 자신의 사무실을 찾은 최모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을 폭행, 공무원노동조합이 강력 반발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지 의원은 이날 최 소장에게 파크골프장 건설에 따른 예산 지원 등 민원 해결을 부탁하다 이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 소장의 어깨를 잡고 벽에 밀치는 등 폭행했다는 것. 최 소장은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후 돌아갔으나 평소 지병 등으로 몸이 크게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 의원은 "이 문제로 언성을 높이긴 했지만 절대로 폭행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장경훈 시의회 의장을 만나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으며 시 감사관실은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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