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13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공유토지 분할업무 평가'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청은 2004년 4월 1일부터 주민 개인별 소유권행사가 어려운 토지소유자 160여 명에 대해 개별적으로 통지, 공유토지 분할업무를 시작해 지난해 12월에 46필지의 분할 성과를 올린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공유지와 함께 지분등기된 토지 18필지에 대해서는 중구청이 측량비를 전액 부담하고 분할함으로써 공유등기로 토지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은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