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신문 핫 클릭)430억 대형 드라마 '태왕사신기' 관심 폭발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9월 6일~9월 12일)

1위 채널돋보기-430억 투입 '태왕사신기' 첫 선 (9월 11일)

2위 日 우익 애니·만화 인터넷 점령 (9월 6일)

3위 부동산 "장기 예측 엇갈려도 1~2년은 약세" (9월 10일)

4위 3년된 아파트 출입구가 내려앉다니… (9월 12일)

5위 [시론] 아프간 피랍자 생환-그 후의 딴소리 (9월 6일)

6위 내년부터 대구 도심에 영업용 자전거 운행 (9월 11일)

7위 대구 동구 '투기과열' 해제 (9월 7일)

8위 대형 상조회사 대표 잠적…7천여 회원 수십억 피해 (9월 7일)

9위 신일 아파트사업장 시공자 선정 급물살 (9월 11일)

10위 가을 분양시장 '대구는 찬바람' (9월 12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4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태왕사신기가 방송에 첫 모습을 드러내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1회를 방송한 이 작품은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고구려의 수호신인 주작, 현무, 청룡, 백호 등 '사신'을 다뤘다. 방송내용을 소개한 '채널돋보기-430억 투입 태왕사신기 첫선'(11일) 기사가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 올랐다.

일본의 제국주의 열망을 미화하거나 전쟁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이 청소년들 사이에 깊숙이 파고드는 데 대한 네티즌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日 우익 애니·만화 인터넷 점령'(6일) 기사는 2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장기예측 엇갈려도 1~2년은 약세'(10일) 기사가 3위에 올랐고 4위에 오른 '3년 된 아파트 출입구가 내려앉다니…'(12일) 기사도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샀다. 대구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달에 주출입구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는 기사다. 시공사가 주출입구 지붕을 만들면서 아파트 본체의 철근과 이어 만들지 않고 본체에 구멍을 내 철근을 넣어 만들면서 부실 지붕이 됐다. 아파트를 짓는 시공사들의 체질 개선 노력도 절실하다는 사실을 일깨운 기사였다.

매일신문 시론이 오랜만에 순위에 올랐다. '아프간 피랍자 생환, 그 후의 딴소리'(6일)라는 제목의 시론이 5위에 올랐다. 6위는 '내년부터 대구 도심에 영업용 자전거 운행'(11일) 기사였다. 내년 봄에는 도심에서 비행기형 예술자전거가 묘기를 선보이고 예쁜 광고를 단 자전거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신천 상동교에서 경대교까지 아빠, 자녀가 함께 바이크(자전거)를 타고 생태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

'대형 상조회사 대표 잠적…7천여 회원 수십억 피해'(7일)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져 8위에 올랐다. 대구의 대형 상조회사 대표가 회원들 모르게 폐업 신고를 낸 뒤 잠적해 파문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 회비 납입 규모가 27억 원대에 이르는데다 회원 수도 7천여 명에 이르러 피해가 적지 않으리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대구 동구 투기과열 해제' '신일 아파트사업장 시공자 선정 급물살' 등 부동산 기사가 대거 10위 권에 포진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