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갤러리가 이전 개관 후 첫 초대전으로 마련한 '남춘모 개인전'이 29일까지 열린다. 계명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구를 기반으로 작업해온 남춘모는 최근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서울을 오가며 개인전과 단체전 및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 4월에는 중국에서도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최근 '획(Stroke line)' 시리즈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작업을 선보인다. 기존의 '凹(요)'자 형의 천을 고체화시킨 직선작업에서 나아가 공간 속에서의 획의 개념과 그 획들이 확장되어 나아가는 모습이 더해진 평면작업이다.
작가는 지난 6월 서울 카이스갤러리 전시에서 투명한 느낌의 단색조 작업에서 벗어나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조를 염색하고, 염색된 천위에 거친 붓 터치를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바 있다. 또 직선적이고 일률적인 획의 흐름을 탈피해 획의 길이가 다양해지고 배치도 불규칙한 좀 더 역동적인 작업을 볼 수 있다. 053)427-7737.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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