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1사단은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에 장병 1천300여 명을 동원해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
해병대는 수마가 할퀸 제주 현지에서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상적 경계근무자를 제외한 병력을 총동원해 대민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17일 하루 동안 함정과 수송함을 통해 1천300여 명의 인력과 덤프트럭, 지게차 등 중장비를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또 제주로 급파된 장병들은 18일 오전부터 곧바로 수해현장에서 대민지원 활동에 들어갔으며, 포항지역에서도 500여 명의 장병들을 대송면, 장량동, 흥해읍 등 10개 읍면동에서 벼 세우기와 낙과 수거 및 도로복구 활동에 투입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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