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도심 공원서 변사자 잇따라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원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0대 남성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쯤 대구 서구 상리공원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L씨(4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6시 30분쯤에는 대구 서구 중리동 일신공원 벤치 근처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S씨(6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운동화에 운동복 차림이었던 점으로 미뤄 인근 주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에 나서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