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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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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전염병인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이 1990년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주)녹십자는 1990년 9월 21일 들쥐와 집쥐 등의 배설물에 의해 감염되는 유행성출혈열 백신 '한타박스'를 개발, 국립보건원 검정을 거쳐 이날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백신은 녹십자와 고려대의대 이호왕 교수팀이 1980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1984년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한 데 이어 임상실험에서 97%의 항체양성률을 기록, 본격적인 의약품으로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

유행성출혈열은 들쥐와 집쥐 등의 배설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병으로 감염되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하면 호흡부전, 급성신부전증, 저혈압, 쇼크 등으로 치사율이 10%에 이른다.

1976년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를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들쥐에서 발견한 이호왕 교수는 한탄강의 이름을 따 '한탄바이러스'라 명명, 이 바이러스의 예방백신 개발에 노력한 결과 이날 상품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1938년 미국 듀폰사, 뉴욕세계박람회에서 나일론 상품화 발표 ▶1965년 한국·오스트레일리아, 무역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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