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원(섬개원)은 대구·경북 섬유업체들의 시설DB 구축을 위해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섬유업체 설비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섬개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섬유 스트림간 과잉문제를 파악하고 섬유산업 육성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R&D 전담부서와 가동률, 연간 제품개발 건수 등 업체들의 일반 현황과 직기, 염색기, 사가공기, 봉제기 등 시설 현황으로 나눠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는 성서공단 등 주요 공단을 포함, 대구·경북 3천여 업체가 대상이며 실태조사원이 업체를 직접 찾아가 조사표를 작성할 예정이다. 053)560-6631.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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