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한구(대구 수성갑) 의원은 18일 기술신용보증기금을 상대로 한 국감에서 현 정부의 아파트 값 상승 문제와 관련, "참여정부 들어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705조 원이 증가했다."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62.2%로 동기 대비 물가 상승률(12.9%)의 5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지난 2002년 12월 시가총액 28조 3천억 원이던 아파트 가격이 2006년 12월에는 48조 6천억 원으로 급증해 46.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로 높았다. 경북은 2002년 11조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7조 원으로 상승했다.
이 의원은 "아파트 값 상승 요인은 참여정부가 포퓰리즘적 개발 계획을 남발하는 한편 기업투자를 위축하는 반시장적 경제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아파트 비소유자들의 사회적 박탈감에 대한 대비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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