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한 동심과 평화롭고 순수한 자연의 합일'을 보여주는 '최명룡 초대전'이 27일까지 갤러리전에서 열린다. 순수한 자연, 인간이 살아가는 터전으로서의 자연의 평화로운 모습을 담아온 최 씨의 작업은 차가운 대리석 작품이면서도 따뜻한 기운을 품고 있다.
부드러운 곡선과 간결하게 표현한 형상으로 율동적인 흐름이 강조된 작품은 모자간의 따뜻한 사랑이나 아이의 순수한 마음, 새나 물고기 혹은 달 같은 자연의 형상이 평화롭게 다가온다. 최근의 '수지 성형 조각은 입체회화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각 표면에 다양한 색상을 넣고 리듬감 있는 붓질 느낌이 나는 상감기법을 통해 새로운 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054)373-2134.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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