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와 충청남도 보령시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우호협력을 다진다.
동구청은 26일 구청 회의실에서 박영진 보령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각급 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청소년,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키로 했다.
서해안을 접한 해안도시인 보령시는 인구 10만 7천여 명, 연 예산 3천226억 원 규모 도시로 대천·무창포 해수욕장이 유명하며 보령머드축제가 매년 7월 열린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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