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언론인회가 30일 창립됐다. 영남대 출신 전국 언론인 180여 명으로 구성된 '영남대 언론회'는 이날 오후 7시 대구 동구 제이스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열어 김학순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회장, 홍석봉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등 6명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원 간 친목과 모교 및 국가사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 한다'는 등의 목적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근 영남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노희찬 전 대구상의회장, 우동기 영남대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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