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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할머니들의 '에어로빅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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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쿵짜자 쿵짝!"

1일 오후 1시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어울림 운동교실 발표회'에 참가한 15개팀 500여 명의 60, 70대 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솜씨를 뽐내느라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영주시보건소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노인 장수 프로그램. 4월부터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동 지역 5개소, 읍·면 지역 10개소에 '어울림 운동교실'을 설치, 매주 수·목요일 저녁시간대에 1시간씩 에어로빅, 스포츠 댄스, 요가, 장수체조 교실을 운영한 뒤 11월에 발표회를 갖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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