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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도비 사상 최대 118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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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초석 '든든한 밑천'

구미시가 사상 최대규모의 국·도비를 확보, 내년부터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과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 등 세계 속의 명품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진다.

구미시가 확보한 국·도비의 규모는 올해(897억 원)보다 32.2% 증가한 1천186억 원.

이 같은 결과는 연초부터 T/F팀을 가동시켜 중앙부처 인적 연결망을 구성하고 시·도의원 간담회, 지역 국회의원 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전략과 활동을 펼친 결과다.

특히 중앙부처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입수하여 중앙부처 정책 방향에 맞춘 시책사업을 발굴,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시장·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간부들이 중앙부처 실·국장을 수십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주력해 왔다.

시는 이 예산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17억 9천만 원) ▷청소년도서관 건립(9억 원)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12억 5천600만 원) ▷청소년수련시설 건립(10억 3천만 원) ▷기초노령연금지원(77억 100만 원) ▷환경자원화시설 건립(55억 2천500만 원) ▷친환경적하천정비사업(25억 9천500만 원) 산악레포츠공원 조성(6억 원) ▷하수처리장 및 관거정비사업(211억 6천700만 원) ▷금오산도립공원정비사업(11억 6천만 원) 등이다.

남유진 시장은 "2009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도 맞춤형 시책사업 발굴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을 펼쳐 '세계 속의 명품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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