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매일서예대전 심사위원장인 문인화가 이상식(65·사진) 씨는 "전반적으로 출품작 수준이 많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 심사위원장은 "평작 이상의 작품이 많았다."며 "힘을 바탕으로 하는 대구의 전통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글씨 전체에 힘이 고르게 담겨 의욕적이고 야무진 작품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그래도 대상작은 심사위원들 사이에 합의가 원만히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기본이 미흡한데 자기 글씨를 쓰려 한 작품이 많이 보였다."며 "내년에는 한 자 한 자 자기 글씨보다는 공인된 글씨를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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